[함양브리핑] “산삼축제서 함양산삼 우수성 널리 알리겠다”
  • 정해린 부산경남취재본부 기자 (sisa518@sisajournal.com)
  • 승인 2019.07.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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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양삼 활용 항노화 제품 관심 집중
함양군, 연극·음악으로 군민과 문화 소통 추진

함양군이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산삼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함양군에 따르면, 올해 산삼축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추석 연휴가 포함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화됐으며, 선물용품을 판매하는 산양삼 및 농특산물 부스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장 전역을 차 없는 도로로 지정하고 장내 수송 전동카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축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 확대와 질서 정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함양군이 산삼축제 준비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양군
함양군이 산삼축제 준비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양군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7월 2일 관내 읍·면사무소를 찾아 확 달라진 축제에 대한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군은 같은 날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에서 거리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함양읍 공영주차장이 유료화 되면서 노상주차장 내 불법 영업행위가 전면 봉쇄됨에 따라 인도 위 물품적치 및 영업행위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기 함양산삼축제 위원장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1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산삼축제는 규모나 콘텐츠 면에서 모두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며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 16회째인 함양산삼축제는 명품 함양산양삼의 역사성과 우수성 등을 활용한 차별적인 콘텐츠 기획으로 2012년과 2016년 문화관광부 유망축제, 2018년 육성축제 등에 선정된 바 있다.

 

◇함양 산양삼 활용 항노화 제품 관심 집중

함양군이 2020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에 참가해 산삼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함양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에 참가해 산삼엑스포와 대한민국 항노화산업의 중심지인 군을 적극 홍보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의대학교 블루바이오소재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에서는 제1회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박람회,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 박람회, 제12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등도 함께 열렸다.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에 마련된 함양산삼 홍보 부스 ⓒ함양군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에 마련된 함양산삼 홍보 부스 ⓒ함양군

군은 이번 엑스포에서 2개의 부스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함양군의 항노화 산업은 물론 20산삼엑스포와 제16회 함양산삼축제 및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했다.

군에 따르면 특히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산양삼 가공품 및 항노화제품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무료 시음 및 시식행사와 각종 농·특산물을 통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함양산양삼 등 항노화 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전세계인의 불로장생 축제인 2020함양산삼엑스포는 물론 오는 9월 6일부터 개최되는 산삼축제 등 함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함양군, 연극·음악으로 군민과 문화 소통 추진 

함양군이 오는 10월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함양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월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으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6월 27일 ‘3대가 함께하는 가족합창’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9일 ‘연극 연리목 이야기 연극’, 9월 26일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10월 2일 ‘기타와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연주’, 10월 24일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산삼축제 기간 동안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산삼축제와 연계해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관람·체험 할 수 있는 책판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6월 27일 열린 함양사랑가족합창단의 3대가 함께하는 가족합창은 합창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남은 공연 및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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