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블루에너지 중심축, 혁신도시에 투자하세요”
  • 호남취재본부 고비호 기자 (sisa617@sisajournal.com)
  • 승인 2019.12.11 09: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10일 서울서 ‘혁신도시 시즌2’ 투자유치 설명회
국토부·광주시 합동, 이전 공공기관·연관기업 대상

전남도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투자 유치에 나섰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블루에너지의 중심축이다.

전남도는 10일 서울 63빌딩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관 연관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2019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전경 ⓒ한국전력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전경 ⓒ한국전력

공동 주최한 국토교통부와 전남도, 광주시는 이날 수도권 기업 CEO, 한전 등 16개 이전공공기관 연관 기업인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다. 설명회는 이전 공공기관 연관 산학연 인프라 구축, 에너지 관련 융복합단지 지정 등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투자환경 설명과 투자유치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구소 등에는 임차료 또는 분양이자 월 200만원(3년 72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해준다.

전남도는 새천년 비전으로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를 제시, 이를 실현할 6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블루에너지’(글로벌에너지 신산업수도)의 중심축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다. 6대 프로젝트는 블루에너지, 블루투어, 블루바이오, 블루트랜스포트, 블루농수산, 블루시티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글로벌 한전공대와 연구시설, 연관기업 430곳이 들어서면서 산학연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으로 명실상부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에너지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촉진할 전망이다.

윤영주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미래 글로벌에너지신산업의 중심으로, 수도권 기업과 16개 이전 공공기관 연관 기업의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공동혁신도시가 더욱 투자에 매력적인 도시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