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브리핑] 시설관리공단, 장애인에 공공체육시설 개방
  •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완식 기자 (sisa512@sisajournal.com)
  • 승인 2019.12.11 12: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전국평균 넘었다…종합 3등급
활발한 자원봉사추진 시자원봉사센터, 경남도우수센터 선정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가 생활체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과 양산시각장애인협회는 최근 관내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와 양산시각장애인협회는 관내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양산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와 양산시각장애인협회는 관내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양산시

이 협약에 따라 양산시각장애인 협회원들은 주2회(화·금)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정된 시간에 볼링강습을 지원받게 된다. 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은 “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발굴 및 그에 따른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센터와 웅상문화체육센터는 현재 매월 2·4주 일요일(자유수영 3부, 오후 3시45분~6시) 장애인 전용 자유수영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전국평균 넘었다…종합 3등급

양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전국 6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종합 3등급(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고 12월11일 밝혔다. 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00점으로 전국 77개 시 평균 7.93점보다 높은 것이다. 

외부청렴도는 2등급(8.40점, 작년대비 0.37↑)으로 작년대비 1등급 상승했고 내부청렴도는 작년과 동일한 3등급(7.68점, 전년대비 0.18↑)으로 평가됐다. 평가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외부청렴도(부패경험, 부패인식)와 내부청렴도(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공정성)의 모든 지수에서  작년 평가 및 전국의 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시정 전반에 걸쳐 청렴도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양산시청전경. ©양산시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

시는 외부청렴도 및 전반적인 청렴도 향상은 그동안 시가 △관리자 및 전 직원 갑질근절 서약식 △공직비리 익명신고 △고객불만 제로 모니터링 △예산 부당집행 특별감사 등의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으로 직원들의 청렴인식이 높아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청렴도 측정은 외부청렴도(공사, 용역, 인허가, 보조금, 제‧세정 업무 민원인)와 내부청렴도(내부공무원)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한 후 부패사건 발생 등의 감점요인을 반영해 산정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청렴도 평가결과를 시민들의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목소리로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올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한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2019년 경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돼 표창패와 부상200만원을 받았다. ©양산시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2019년 경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돼 표창패와 부상200만원을 받았다. ©양산시

◇활발한 자원봉사추진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경남도 우수센터 선정

다양하고 활발한 자원봉사업무를 추진한 양산시 자원봉사센터가 경남지역 내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한해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를 격려하기 위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시군을 선정했다.

양산시는 우수자원봉사센터에 선정돼 지난 12월6일 2019년 경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표창패와 부상 200만원을 받았다고 12월11일 밝혔다. 아울러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성우)도 봉사단체활동지원과 지역사회봉사활동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배워서 남주자’재능기부 봉사, ‘벽화그리기’봉사, ‘무지개가족봉사단’, ‘친구야학교가자’노인봉사, 청소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복지박람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민서 양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양산시를 위해 열심히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결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 정착사례 수기 공모 대상 등 수상작 22편 선정

양산시는 2019 양산 정착사례 수기 ‘양산! 살아보니 어때?’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하고 수상작 22편을 선정, 발표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 이들 작품에서 제안된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작품 중 ‘늦게 만나 조심스런 새 친구, 양산’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그마한 동네, 양산’과 ‘Now, Here, Nowhere(지금, 여기, 어디에도 없는)’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운명을 따라, 운명을 거슬러’ ‘내게는 너무나 특별한 양산’ ‘행복한 가정을 선물해준 양산’이 차지했다. 이밖에 장려상 4편, 입선 12편도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포상금(70만~4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선정된 22 작품을 책자로 만들어 시민에게 배포하고, 이들 작품에서 제안된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