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피해’ 주진모 “유포 행위도 책임 묻겠다”
  • 조문희 기자 (moonh@sisajournal.com)
  • 승인 2020.01.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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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카톡 유출 논란…소속사 측 강경대응

배우 주진모가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카카오톡(카톡) 대화 내용 유출 논란과 관련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해커 이미지 ⓒ pixabay
해커 이미지 ⓒ pixabay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항에 대해 당사는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위와 같은 유포 등 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속칭 ‘지라시’를 작성하고 이를 게시, 또는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현재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및 가공 후 유포 시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지방결창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8일 주진모를 비롯한 연예인 10여 명의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해킹 피해 사실을 처음 보도한 디스패치에 따르면, 해커집단은 이들에게 50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고액의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진모 카톡’이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이 퍼졌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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