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한파경보에 폭설까지…길을 잃은 길 [시끌시끌 SNS]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21.01.08 11:05
  • 호수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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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이 폭설에 파묻혔다. 1월6일 오후부터 내린 눈은 7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많게는 10cm 이상 쌓였다. 서울시는 한파경보를 발령하고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했다. 서울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것은 3년 만이다. 최강 한파에 수도권 곳곳에서 지하철이 고장 나며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음식 배달과 새벽 배송도 줄줄이 지연됐다. 회사원들이 퇴근을 포기하고 숙박업소에 몰려 만실을 이루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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