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24시] 청도반시축제, 내달 8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sisa523@sisajournal.com)
  • 승인 2021.09.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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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챌린지 동참
소비자교육중앙회 청도군지회, 원산지 표시 캠페인 실시
2021년 청도반시축제 개최ⓒ청도군
2021년 청도반시축제 포스터 ⓒ청도군

경북 청도군의 대표축제인 ‘청도반시축제’가 내달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24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축제는 오는 10월8일부터 17일까지 청도반시 라이브커머스 특판행사를 중심으로 열린다.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뻔뻔(FunFun)한 반시쿠킹 클라쓰와 감잡았스 도전 청도골든벨, 현장출동 감따라 흥따라, 이색반시가요제, 반시Song 댄스 챌린지 등 행사도 이어진다.

개막식과 반시콘서트, 반시시네마, 가을음악회 등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하지만 청도군은 개막식과 공연 관람을 자동차 안에서 관람하는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도군은 청도반시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자(40%)와 청도반시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에서 청도반시를 구매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60%)한다.

청도반시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21 청도반시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축제 프로그램 영상은 유튜브채널(청도반시TV)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챌린지 동참ⓒ청도군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이승률 청도군수 ⓒ청도군

◇ 이승율 청도군수,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챌린지 동참

경북 청도군은 이승율 군수가 경북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과 호국의 소중함을 집에서 체험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이번 챌린지는 6.25 전쟁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칠곡 지구에서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고, 세계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로부터 시작됐다.

이 군수는 “우리의 터전을 몸을 바쳐 지켜 주신 호웅영웅들의 희생에 감사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 소비자교육중앙회 청도군지회, 원산지 표시 캠페인 실시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 청도군지회는 최근 청도시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도군지회 회원들은 시장상인들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리플릿을 배부해 원산지 표기법을 안내하고, 상품구매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1971년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청도 지역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산지 표시제를 정착시키고 군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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