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산업의 실무스펙쌓기 프로젝트인 ‘스포츠산업실무과정’ 참가자들(4기)이 12월 18일 수료를 마쳤다. 이들은 인천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프레딧브리온 팀으로 나누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소양교육을 거쳐 구단 실무 과제, 기획안 작성, 제안발표, 콘텐츠 샘플 제작까지의 실무 과정을 거쳤다.

‘스포츠산업실무과정’은 시사저널이 주최하고 한국진로교육원이 주관하여 실제 스포츠 구단의 실무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구단의 실무인증서를 통해 증명하는 스포츠실무스펙을 쌓는 과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진행사항과 결과물을 발표하고 구단 관계자 등의 평가를 통하여 팀별로 수상을 진행했다. 가장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참가자는 우수활동상 등이 수여됐다.

주관사인 한국진로교육원은 스포츠산업실무과정 이외에도 KPOP, 뷰티, 브랜드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과 취업 예정인 청년들의 상호 니즈를 연계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진로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실무교육 전문 기업이다. 실무자 위주의 교·강사진과 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가자들의 실무 미션 진행시 가이드를 해준다.

현재 KPOP마케팅·공연실무과정 5기와 마케팅취업실무과정 4기가 진행중에 있으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설립한 시사저널실무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산업의 실무 과정을 계획 중에 있다.

강일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