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 등 역임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종민 변호사를 임명했다.
박 부위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을 합격했다. 부산지방법원 판사와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서부지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다. 또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사법연수원 민사변호사실무 외래교수를 거쳐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지난 17일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안성욱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6일 만의 후속 인선이다. 안 전 부위원장은 임기 1년 4개월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엔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고위 인사 중 전현희 위원장만 남게 됐다. 부위원장 3명 중 2명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각각 김태규 전 부장판사(고충처리 담당)와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행정심판 담당)로 임명됐다. 전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6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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