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
윤석열 대통령이 회계자료 제출을 거부한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시한 내용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이라며 "회계자료 제출 거부 시 법적 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정부는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회계장부 비치 여부 관련 자율점검 결과서와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그러나 한국노총 소속 8곳, 민주노총 소속 37곳 등이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윤석열 정부는 노동개혁과 관련해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노조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조들에 회계자료 제출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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