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3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도시매력도 부문 대상 수상
  • 최연훈 경기본부 기자 (sisa213@sisajournal.com)
  • 승인 2023.04.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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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풍부한 문화 자연 역사 자원과 더불어 사회안전망 구축 잘 돼"
정명근 시장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등 스마트 혁신성장 통해 도시 매력 더 높일 것"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제1회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매력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청사
화성시 청사.ⓒ시사저널 최연훈기자

시사저널사에서 주최하고 세계한류학회 네모미래연구소가 후원하는 2023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속 가능한 브랜드 발굴 등 국가 관광산업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도시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은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생태환경 등 총 7개 부문의 데이터를 분석한 엄격한 평가 기준과 함께 ‘NICE+P’를 심사기준에 적용했다.

화성시는 많은 자연·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이런한 자원의 보존과 동시에 연결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및 연결체계가 갖춰진 성과를 인정받아 ‘도시매력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많은 자연·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최근 개발성장이 이루어져 천혜의 환경과 더불어 질적 경제적 생활만족도가 많이 높아졌다."라며 "스마트한 혁신성장도시로 거듭나면서 도시의 매력을 인정받은 만큼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NICE+P는 Nature&Heritage(경관적, 장소적 요소), Infrastructure(도시기반요소), Culture&Lifestyle(도시의질), Economy(일자리 창출과 기회), Personaliy,People, Policy(도시 개성과 매력)이다.

시사저널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하고, △국가 전체 브랜드의 가치를 넘어서는 도시 파워 브랜드를 발굴하며, △지역의 한계나 경계를 뛰어 넘어 글로벌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도시브랜드 대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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