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대체 습관 만들어야…흡연 욕구 잊는데 도움
지자체 금연상담실 등 전문가 도움도 고려해야
지자체 금연상담실 등 전문가 도움도 고려해야
흡연자들 중 금연을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이가 얼마나 될까. 설령 다년차 애연가라 하더라도, 마음속 한구석에선 언젠가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다. 사람들의 새해 혹은 연말 다짐 목록에 ‘금연’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문제는 금연 실패 경험이 누적되면서 자신감이 점차 낮아진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번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다음 번 금연 도전에서의 망설임을 더한다. 이번에야 말로 담배와 작별할 수 있는 금연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 대체 습관 만들기
금연을 막 시작한 사람이라면 흡연 욕구가 올라올 때 할만한 대체 습관을 만드는 게 좋다. 금연 전이라면 담배를 피웠을 타이밍에 뭘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다가 담배를 무는 경우가 많아서다. 따라서 물 마시기, 산책하기, 스트레칭 하기 등 흡연 욕구가 올라왔을 때 할만한 대체 습관을 만들어두는 게 바람직하다.
▲ 전문가의 도움 받기
금연 실패 경험이 누적된 사람이라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금연상담실 등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니코틴 패치와 같은 금연 보조제를 지원받거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게 나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 섬유질 음식 먹기
금연과 동시에 변비가 생겼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잔변감 등을 이유로 금연 자체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때문에 금연을 시작했다면 식단에 비정제 곡류나 채소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추가해 변비를 예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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