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포레나 인천학익’ 본격 분양 돌입
  • 구자익 인천본부 기자 (sisa311@sisajournal.com)
  • 승인 2023.08.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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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동산 시장 훈풍…학익시장 인근 견본주택 오픈

‘포레나 인천학익’이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이어 8일엔 1순위, 9일엔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계약은 28~30일까지다. 

이번 분양에선 계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 ㈜한화 건설부분
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 ㈜한화 건설부분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짜리 5개 동에 562세대가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39~84㎡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대상은 49~74㎡ 250세대다. 대부분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과 인천에서 희소성이 높은 소형 규모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인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포레나 인천학익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의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세대 100% 계약을 마쳤고,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에 있지만,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는다. 인근에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생활 인프라가 개선되고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통·교육·생활 등 주거 3박자를 모두 갖췄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판교·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또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뿐만 아니라 2026년에 개통되는 학익역과 반경 2㎞ 이내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에 불과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이 인근에 있다.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마련된 미추홀공원과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과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만의 혁신설계와 실용성 높은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우수한 청약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학익동 292-12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은 2026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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