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신경 쓰이는 ‘얼굴 주름’, 어떻게 예방할까
  •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 승인 2023.08.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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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엎드리는 자세 피해야…표정 찡그리는 습관도 지양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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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중년으로 접어들면 신체에도 이런저런 변화가 생겨난다. 대부분 신체 노화에 의한 것으로, 당사자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경우가 다수다. 몸이 젊은 시절과 같지 않다는 씁쓸한 사실을 상기시켜서다.

특히 외부에 쉽게 노출되는 얼굴 주름살은 타인의 시선까지 고려해야해 고충이 더욱 크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얼굴 주름살을 없애고자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건강에 관한 많은 부분에서 그러하듯, 얼굴 주름 또한 사후 관리보단 예방이 비용·시간적 측면에서 ‘가성비’가 좋다. 생활 속에서 얼굴 주름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 반듯한 수면자세

사람마다 편안하게 느끼는 수면 자세가 다르다. 그러나 얼굴 주름살이 고민인 사람이라면 등 전체를 바닥면에 대는 바른 자세로 잠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른 자세로 잠들 경우, 얼굴 피부가 바닥면에 짓눌리는 과정에서 주름살 생성이 촉진돼서다.

▲ 찡그리지 않기

특정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얼굴을 찡그리는 이들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미간을 찌푸리는 습관이 대표적이다. 이같은 행위가 반복될수록 피부 표면 아래 홈이 생성돼 주름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얼굴 표정을 아예 움직이지 않고 사는 건 불가능하더라도, 최소한 불필요하게 표정을 찡그리는 빈도 수는 줄이는 게 좋다.

▲ 수분 섭취

피부 관련 전문가의 조언에서 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게 ‘수분감 유지’다. 절대 다수의 피부 관련 화장품들에 보습 기능이 첨가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체내 수분량 자체가 미달할 경우, 화장품을 통한 피부 보습 효과 또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촉촉한 광택을 뿜는 피부의 첫 번째 조건은 충분한 수분 섭취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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