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국내 주요 관광지의 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커(중국 단체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알려진 서울 중구 명동, 을지로 등에는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은 화장품 가게 등 쇼핑 성지인 명동 거리에 여행용 가방을 든 관광객들이 붐비는 모습이다. 쇼핑백을 들고 이동하는 관광객도 찾을 수 있다. 일부 상점에는 유커를 겨냥해 중국어 가능 직원을 구하는 문구가 붙어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8월10일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했다. 2017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6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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