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관정재단, 지난 23년간 장학생 수 1만여 명·장학금 지급액 2700억원
권영걸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학 재단인 관정이종환교육재단(관정재단) 이사장에 내정됐다.
관정재단은 오는 8일 오후 관정재단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권 위원장을 선임하는 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 위원장은 서울대 미대 14, 15대 학장, 서울시 초대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부시장),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 한샘 사장 등을 지낸 공공디자인 분야의 권위자다.
관정재단은 삼영화학그룹의 창업주인 이종환 명예회장이 지난 2000년 사재를 출연해 만든 재단으로 지난 23년간 장학생 수가 1만1500여 명에 이르고, 장학금 지급액은 2700억원이다. 장학생 수나 액수로 따지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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