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회동서 “22대 총선 관리에 만전” 당부도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 회동을 갖고 의료 개혁과 관련해 이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한 총리에게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해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은 이날 정부가 ‘의대증원 2000명’이라는 고집을 버려야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대화를 계속 시도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윤 대통령은 회동에서 “22대 총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주권 행사를 지원하는 것도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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