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기도 일관성 없는 '행정 번복', 5천억 규모 개발사업 좌초 위기

총 사업비 5000억 원 규모의 경기 안양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평촌동 934번지) 개발 사업이 경기도 공무원의 '법령 해석 오류'로 좌초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

총선 당일 딸 투표지 찢은 50대 고발 당해

4·10 총선 당일 자신이 지지하던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딸의 투표지를 찢은 50대가 고발당했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전북선관위)는...

與 “민주, ‘민주유공자모욕법’ 철회하라…날치기 처리 찬성 못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요구한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이 법은 민주 열사들을 갈라치기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민주유공자모욕법’”이라고 비판하며 법...

파급효과 ‘300조’ vs ‘-15조’…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딜레마

“‘부산업은행’(부산+산업은행)만 안 된다면 안 다닐 이유가 없다.” 최근 들어 기업 정보포털 잡플래닛의 KDB산업은행 직원 리뷰 코너에는 본점 부산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빠지지 ...

조국 ‘국정원 불법사찰’ 국가배상 확정…1000만원 지급 받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과거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국정원)으로부터 불법사찰을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법원이 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을 확정했다.26...

‘한동훈의 시간’은 다시 찾아올까…尹과 각 세울까, 오월동주 이어갈까

“총선 패배는 아쉬웠지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처럼 젊고 인기 있는 인물이 국민의힘에 아직 없다. ‘한동훈의 시간’이 다시 올 수밖에 없지 않겠나.” 4·10 총선 패...

[포토뉴스] 절규하는 환자 곁에 대자보만 남긴 의대 교수들

4월25일은 의대 교수들이 한 달 전에 제출한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 날이다. 앞서 ‘빅5’(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를 비롯해 전국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

“세탁 맡겼더니 손상된 옷이”…‘세탁특공대’ 불만 4월에만 238건

비대면 세탁 플랫폼의 간편성과 편의성이 부각되면서 이용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플랫폼인 ‘세탁특공대’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관련 소...

‘증원 반대’ 집단소송한 의대생…법원서 모두 각하

전국 40개 의과대학(의대)과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학생 4000여 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낸 ‘의대 정원 증원 및 배정 처분’ 소송의 집행정지가 법원에서 각하됐다. ...

우원식, 국회의장 도전 공식화…“중립 협소함 넘어설 것”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우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국회의장에 출마한다”며 “삼권...

보훈부 “민주유공자법 거부권 건의 검토…사회적 혼란 야기 가능성”

국가보훈부는 25일 야당이 추진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이하 민주유공자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이날 ...

김명수 합참의장 “北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처절하게 응징할 것”

김명수 합참의장은 25일 “북한이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등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유명 래퍼에 사형 선고

이란 ‘히잡 의문사’ 사건과 관련한 반정부 시위를 옹호하고 정부를 비판한 유명 래퍼에게 사형을 선고됐다고 현지 매체 샤르그가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래퍼 투마즈 살레히(33)...

[속보] 헌재 “형제자매에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피상속인의 형제·자매에게 고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遺留分)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5일 민법 1112조 ...

초등교사가 아동 성착취물 1900개 제작·유사강간…‘징역 13년’ 확정

다수의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 및 소장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징역 13년형을 확정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

‘1인 가구는 10평 원룸에만?’ 임대주택 논란에 국토부 “재검토”

정부가 공공임대주택의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제한’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1인 가구의 경우 10평 남짓 원룸에서만 살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

[영주24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영주시, 한국선비문화축제 초대

선비정신의 도시로 불리는 경북 영주시가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축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

총선 패배 후 14일, 여전한 ‘한동훈의 존재감’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지 14일, 정치권의 시선은 여전히 ‘패장’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에 쏠려있다.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을 거절한 내막, 한 ...

추미애 “박병석, 검찰개혁 다 된 밥에 코…국회의장은 폼 재면 안 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직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하남갑)은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유보된 언론개혁·검찰개혁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4·10 총선에...

1000명? 1500명?…내년도 의대 증원규모 ‘안갯속’

대학별 의대 정원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2025학년도 각 대학의 학과별 모집 규모 확정이 5월 중순까지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각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