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民黨 金大中총재

11일로 창당 2주년을 맞는 平和民主黨의 金大中총재는 무척 밝고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창당 두 돌을 맞아 당원과 가족들 2천여명이 모여 체육대회를 가졌습니다. 축구, 이어달리...

[西獨측 반응] 독일문제는 곧 유럽전체의 문제…

베를린 장벽의 제거를 계기로 서독 사람들은 統一문제, 《시사저널》은 國際戰略問題硏究所(IISS)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함부르크에서 나오는 저명한 서독 주간신문〈디 차이트〉(Die ...

“내년 상반기가 결정적 고비”

지난달 25일 趙淳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을 本紙의 朴淳鐵편집위원이 만나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전망에 관해 의견을 들었다.● 사회 전반에 걸쳐 경제에 대한 위...

합동군制 추진 李相薰 국방장관

정부는 현재의 육해공군을 합동군으로 통합하여 국방참모총장이 작전지휘권을 갖도록 하는 국군조직법 개정안을 이달 중에 국회에 제출하여 통과시킬 방침이다. 개편작업을 진두지휘해온 李相薰...

禁煙 이상의 補藥은 없다

“당신은 담배를 태우고 담배는 당신을 태운다.” 담배의 해독성을 경고하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표어 중 하나다. 전세계적으로 매년2백50만명(13초당 1명)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고...

‘천안문民意’ 수용될 수밖에 없다

天安門 앞 광장으로 인파가 1백만을 헤아리게 되어 시위군중의 열기가 한참 뜨거웠을 때, 필자를 잦아온 어느 방송국기자와 다음과 같은 내용의 私談을 나누었다가 그 요지가 9시뉴스에 ...

‘취업再修’는 젊음의 낭비 중소기업을 노려라

대기업들이 신입사원채용 축소방침을 속속 발표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취업전쟁이 치열하다. 오는 11월 각 그룹 및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에서 새로 뽑을 예상인원수는 대략 1만9...

朴正熙 시대 재조명, 朴正熙의 마지막 도박

故 朴대통령이 살해된지 10년,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그의 功過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그가 종신집권을 기도하지는 않았었다는 주장이 그의 측근들 입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

정치인들의 朴正熙시대평가

金大中(平民黨총재)朴正熙씨 집권의 유일한 공적은 경제건설 추진과정에서 ‘우리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국민에게 불러일으킨 점일 것이다. 그러나 朴정권의 경제건설은 자유경제가 아닌 ...

분노의 쌀

추곡수매 둘러싼 정부와 농민의 팽팽한 대립, ‘쌀 政局’으로 번질 조짐마저 보인다. 쌀값 폭락으로 농촌이 들끓고 있다. “쌀금? 말도 하기 싫소. 8만원도 안 강께로 말 다했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