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6개월만에 하락세 전환...美 금리인상 우려

소비자심리지수가 6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금리인상이 국내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가격에 대한 전망은 2년4개월 ...

국민 84% "대한민국 빈부격차 갈등 심각하다"

국민의 84%가 한국 사회의 빈부격차 갈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사회적 분배구조가 공정하다고 여기는 비율은 28%에 불과했다.23일 한국행정연구원의 &a...

10월까지 세금 작년보다 15조원 더 걷혔다

올해10월까지 걷힌 세금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5조원 늘었다. 소득세와 법인세 수입이 증가한 영향이다.기획재정부가 22일 발표한 ‘12월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10...

[범인과의 대화] “비참하게 살아갈 가족이 안타까워 죽였다”

2015년 1월6일 한 40대 가장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와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한 ‘서초동 세 모녀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강 아무개씨는 유서 내용과 119 신고, ...

[사법시험 존치 측] 진짜 한국 법학 교육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자

최근 몇몇 언론들은 로스쿨에 다니며 노동자들을 위한 법률시민단체 변호사를 꿈꾸고 있는 학생, 북한이탈주민 학생, 시각장애인 학생, 그리고 취약계층으로 입학한 특별전형 학생들이 자신...

팽팽히 맞선 주장, 누구 말이 맞을까

사법시험(이하 사시) 존치와 폐지를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사시 진영’과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진영’이 서로 맞서 날 선 공방을 펼치는 모습이다. 여론전도 치...

임상시험 아직도 피 뽑고 돈 버는 ‘마루타 알바’ 누명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 ‘마루타 알바(아르바이트)’가 주요 관심사다. 제약사가 의약품 판매 허가를 받기 전에 시행하는 임상시험(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포함)에 참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직장의 비밀] 이직 후 실패 줄이려면 ‘처우’를 가장 나중 기준으로 삼아라

최근 취업 포털 ‘사람인’에서 직장인 13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중 85.7%가 ‘이직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도8...

“군에 입대하겠다!”

검은 금요일. 2015년 11월13일은 프랑스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상처의 날이 됐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 본토에서 벌어진 자살 테러와 총격으로 130명의 사망자...

대우조선해양, 직원들 차명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산업은행이 관리 중인 기업의 관리를 부실하게 한다는 지적이 나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연례행사처럼 제기돼온 문제다. 이로 인해 떠안아야 할 부실은 이...

대우조선해양, 직원들 차명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산업은행이 관리 중인 기업의 관리를 부실하게 한다는 지적이 나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연례행사처럼 제기돼온 문제다. 이로 인해 떠안아야 할 부실은 이...

미완의 미생보다 실천적인 송곳에 더 마음을 주다

JTBC 드라마 의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다. 1.4%(닐슨코리아)대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에 대한 관심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뜨겁다. 연일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그 안에 담겨...

종잣돈 마련이 우선 절세 상품도 적극 활용하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노하우’라는 타이틀이 붙은 강의에 가보면 내용은 대략 이렇다. “저금리이므로 은행 예금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예·적금, 주식·펀드, 보험 등 다양한 포...

‘2015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 오늘 개최..200여 협력사 참여

삼성그룹이 협력사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2015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을 23일 연다. 참여 하는 업체는 12개 계열사의 200여개 협력사다.채용한마당 행사는 삼성이 청년 구직...

“급속한 고령화 탓에 2030년 경제성장률 1%까지 떨어질 것”

급속한 고령화탓에 2030년쯤엔 연간 경제성장률이 1%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이재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2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한국경제학회 주최로 ...

[직장의 비밀] 왕족(Royalty)을 위한 충성(Loyalty)은 이제 없다

흔히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묻는 설문 중에 이런 문항이 있다. “우리 회사를 친구나 친척,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겠습니까?” 혹은 “향후 O년 내, 이직할 의도가 있습니까?” 이런 ...

[한자 리더십] ‘배려와 포용’, 꼰대가 아닌 어르신의 비결

늙음인가, 낡음인가. 나이와 세월의 체감 속도는 비례한다. 살아온 시간보다 살아갈 시간이 짧아질수록 세월의 두루마리는 빨리 풀려나간다. 마음도 급하고 젊은 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

[범인과의 대화] 약초꾼의 아들 그는 사이코패스인가

*시사저널은 절찬리에 연재 중이던 배상훈 교수의 마지막 화(제16화)를 1360호에 게재한 바 있습니다. 그러자 연재 재개를 요청하는 독자들의 목소리가 쇄도했습니다. 이에 136...

‘박 중사 사건’ 22년 만에 진실의 문 열다

국회와 국방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박준호씨(50)가 지난 11월10일 고향인 전북 군산으로 내려갔다. 올해 7월 서울로 올라온 지 약 4개월 만이다. 박씨는 국회와 국방부...

돈 없으면 취업 준비도 못한다

“제 요즘 최대 고민은… 글쎄요, 돈?” 의외의 대답이었다. 군 제대 후 몇 년간 취업 준비에 매달려 온 그에게 고민거리를 물었을 때, 당연히 ‘취업’ 혹은 ‘진로’라는 답이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