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13조 예산 확정…국가가계부 5년 만에 ‘빨간색’ 

정부가 500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통합재정수지는 5년 만에 적자 전환이 예상되고, 나랏빚은 60조원 이상 불어날 ...

앙꼬 없는 ‘국가채무’ 논쟁…증세 논의 없이 ‘허수아비 공방’만

‘국가채무 비율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이 말은 사실일까. 정치권을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은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학계는 물론 언론에서도 연일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

문재인 정권 뒤흔드는 ‘내부 고발자들’

“이명박·박근혜 청와대보다 현재 청와대가 민간 영역 사찰을 더 많이 했다.”(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김동연 부총리가 채무비율 39.4%보다 올리라고 지시했다.” (신재민 ...

시·군 나눠줄 돈 안 주고 전임자 사업 나 몰라라

나랏빚 615조원. 1인당 국가채무 1212만원. 빚에 허덕이는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부끄러운 통계들이다. 1초에 약 158만원씩 나랏빚이 늘고 있다고 하니 ‘부채 공화국’이라는 표...

[기자수첩] 지역구 예산 챙기기가 씁쓸한 이유

지난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여느 회의와 마찬가지로 여야 의원 사이 공방으로 시작됐다. 야당 의원들은 최근 개각으로 물러나게 될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을 놓고 총선 ...

[공약가계부 어디로]③ 재정건전성 빨간불에도 “증세 없다” 고집만

내년 말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정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명박 정부 때 이뤄진 대규모 감세가 지속된 결과...

정부, 정말 허리띠 졸라맨 것 맞나

정책은 그래프 속 숫자일 때 무채색이지만, 숨겨진 속살을 담은 리트머스 종이에 대면 다른 색깔을 나타낸다. 386조7000억원. 정부가 나라 살림에 필요하다고 발표한 내년도 예산 ...

[2016 예산안 해부]③ 내년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40%대 진입…朴대통령 ‘균형재정’ 공약 포기

내년 국가 채무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4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19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채무를 40%대 초반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