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악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서울 동대문 을)은 대통령 부인이 셋째 아들 집에 가지고 간 외교 행낭에 “김치와 쌀만 들어 있었겠느냐”라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대통령 셋째 아들 홍걸씨...

김대웅 광주고검장

김대웅 광주고검장(57·사시 13회)은 검찰 노른자위 자리를 다 거친 ‘실세’이다. 김대중 정부 출범 뒤 승승장구했고, 지난해 서울지검장 때는 등 6개 신문에 대한 국세청 고발 사...

‘인사’ 침 맞고 검찰 허리 펼까

지난 1월17일 김대중 대통령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이명재 변호사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다. 검사가 아닌 외부 인사를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것은 1963년 군사 정권이 민간 정부로 바뀌...

구속 사주 운명, '횡령 자금 용처'에 달렸다

개인용이냐, 회사용이냐 따라 형량 달라져…법조 젖문가들 '징역 7∼10년 구형' 예상 한국 축구와 DJ 검찰의 공통점은? 정답은 문전 처리 미숙. 골문을 향해 돌...

검찰 언론사주 수사 "짧고, 굵게, 조용히"

철통 보안 위해 전담위원 최소화하고, 보고 라인도 축소 검찰은 요즈음 9회 말 투아웃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타자와 같은 심정이다. 몇 달째 뜨거운 정치 쟁점이 되고 있는 언론...

신승남 걸찰, 대선 체제 '시동'?

중간 간부 인사에 호남 출신 대거 중용…정가에 '7월 사정설' 나돌아 정가에는 최근 7월 사정설이 떠돌고 있다. 그 내용은 이렇다. '안기부 예산 총선자...

검찰, 대선 태세로 "헤쳐 모여"

5월 대규모 인사 앞두고 술렁…DJ, 정권 재창출 위한 '신승남 체제' 구축할 듯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김 아무개 변호사(54)는 4년 전 지방의 한 대도시에서 ...

[신간 안내]

독일의 예술 분단에서 통일로이상면 지음 시공사 펴냄/3백91쪽 1만2천원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앞뒤 5년간 독일과 유럽에서 공연된 연극·영화·음악 등 주요 문화 행사들에 대해 서술한...

[신간 안내]

독일의 예술 분단에서 통일로이상면 지음 시공사 펴냄/3백91쪽 1만2천원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앞뒤 5년간 독일과 유럽에서 공연된 연극·영화·음악 등 주요 문화 행사들에 대해 서술한...

산삼을 산에 심는 농심마니들

농심마니 잘 잤느냐 지난밤 꿈속에서/산신령이 하신 말씀 귓가에 새롭구나/산삼은 이 땅의 이 땅의 뿌리요/배달의 정기 조선은 산삼밭 산삼을 심자/삼심자 심봤다 이 나라 이 땅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