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

지금 전 세계는 아델의 발밑에 있다

요즘 여자 가수치고는 예쁘지 않다. 은근 덩치도 있다. 그래서인지 미디어들은 은근슬쩍 외모에 관해 많이 물어봤다. 그럴 때마다 별로 개의치 않아 했다. “항상 체형과 체중, 스타일...

배 나오면 얼굴도 커진다

40~50대여, 가끔 거울을 보면서 젊었을 때보다 내 얼굴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느낀 적은 없는가. 예전의 계란형 얼굴은 온데간데없이 어느새 광대뼈가 도드라지고 턱은 사각턱으로 변...

“나도 이파니처럼 예뻐질 수 있을 거야”

지난 10월27일 부산에서 한 여대생이 턱뼈와 코 성형수술을 받은 지 9일 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학생이 받은 턱 수술은 위아래 양쪽의 턱뼈를 모두 깎는다는 이른바 ‘양...

눈 침침해 신문 보기도 힘든데…

1~2년 이내에 백내장 수술에 큰 변화가 생긴다. 레이저 수술이 기존의 초음파 수술을 대체할 전망이다. 수술이 정확해지면서 부작용이 줄고 결과도 좋아진다. 한 번의 수술로 백내장뿐...

“다친 선원을 100일이나 끌고 다녔다”

원양어선 조업 중 부상당한 환자가 3개월 이상 변변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방치됐다가 합병증이 겹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권의 사각지대’ 가운데 한 곳인 원양어선에서 불행한...

스마트폰 ‘절친’, ‘노안’ 빨리 맞는다

웹마스터로 일하는 홍승훈 부장(43)은 나이는 40대이지만, 회사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의 ‘얼리어댑터(최신 전자 제품을 가장 먼저 사서 활용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눈부시게 푸르른 날, 눈은 빨개져

두 딸의 아버지인 구자준씨(41·서울 상수동)는 돌아오는 주말에 아이들과 대공원 나들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아내 때문에 이 나들이가 취소될 위기이다. 이유인즉, 며칠 전부...

눈병 방치하다 ‘노안’ 된다

직장인들은 특히 눈 건강에 큰주의가 필요하다.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컴퓨터 화면을 보는 것도 모자라,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을 코앞까지 가져다놓고 생활하는 요즘 눈 건강에 이상 신호가...

‘식스팩’ 만들려다 허리 ‘훅~’ 간다

한 방송사 주말 예능 프로그램 멤버들 여섯 명이 새해 첫 미션으로 ‘식스팩 만들기’에 나설 정도로 대한민국 남자들의 최대 로망은 ‘초콜릿 복근’ ‘왕(王)자 복근’ 만들기이다. 최...

쌍거풀 수술과 다른 ‘처진 눈 성형’

처진 눈 성형(상안검 성형술)은 노안 성형술 중 가장 흔히 받는 수술이다. 보통 쌍꺼풀 수술로 알고 있으나 쌍꺼풀 수술과는 다른 성격의 수술이다. 나이가 들어 눈꺼풀 피부가 처지면...

‘노화’ 늦추려면 눈도 ‘운동’시켜라

직장인 고낙경씨(45)는 최근 깜짝 놀라는 경험을 했다. 어느 날 신문 글씨가 흐리게 보였고, 신문을 눈에서 멀리 떨어뜨리자 글씨가 뚜렷하게 보였다. 심각한 병이 생긴 것이 아닐까...

‘무심코 터치’에 심신 망가진다

한 남자 고등학생이 얼마 전 비만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간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의사는 집중 상담을 통해서 이 학생의 평소 생활 습관을 알아보고자 했다. 20분 정도 상담을...

[PART_2. 젊게 사는 법] “내 얼굴에 햇살을!” 성형하는 남성들이 는다

안무가인 김승용씨(29)는 얼마 전 눈·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태어날 때부터 얼굴이 심하게 비대칭이라 외모에 자신이 없었고, 중학교 시절에는 코뼈까지 휘어지는 사고를 당해 외모에 ...

‘개안’ 수술도 고객 맞춤 시대

인공 수정체로 백내장 수술을 받기로 한 회사원 이원진씨(43)는 최근 그 종류가 많은 데다 각각 장단점이 있어 선택하는 것이 꽤 고민스러웠다. 드레스 셔츠 단추 크기에 볼록렌즈처럼...

생활 습관 안 바꾸고 ‘동안의 기적’ 어찌 꿈꾸랴

남성 노화에는 여성과 다른 점이 있다. 남성은 여성보다 잦은 흡연, 음주,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노화에 취약하다. 최근 들어 노화 예방에 신경을 쓰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지만, 바쁘...

“눈을 깨끗하게 청소한 기분”

“30~40대 시력을 되찾은 느낌이다. 눈을 깨끗하게 청소한 기분이다. 수술하기를 잘한 것 같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정양수씨(64)는 최근 백내장 수술을 받고난 후의 기분을 ...

“뿌연 세상, 인공 수정체로 환하게 밝아집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말은 눈의 중요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눈은 무게 7g에 지름이 2.4cm 정도에 불과하지만 외부로부터 얻는 정보의 70% 이상을 받아들인다. 이...

근시는 돋보기가 필요 없다고?

상식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의료 분야는 더 오해가 많다. 이번 호에서는 너무나 흔하게 가지고 있는 시력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고자 한다.쭦마이너스 시력?:시력표에서 가장 ...

어머니를 위해 ‘밥상’ 차린 소설가

몇 가지 징후가 있다. 시력, 허리, 머리카락, 기억력 등이 신호를 보낸다. 노안, 디스크, 탈모, 건망증. 그때부터 남자들은 더 이상 젊다고 말하지 않는다. 내가 수년에 걸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