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해야

운동에도 부작용이 있다. 신체 활동이므로 관절과 근육을 다치는 경우가 운동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흔하지는 않지만, 운동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은 운동 때문이 아니라 기...

[호남브리핑] 재량사업비 비리로 정치생명 끝난 전북 지방의원들

국민 혈세를 쌈짓돈처럼 쓴 전·현직 전북도의원 4명이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났다. 재량사업비 관련 비리(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정진세 (39·더불어민주당...

'정치자금법 위반' 권선택 대전시장 직위 상실 파장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방선거를 반년 남짓 남기고 결국 중도퇴진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 9일 이승훈 청주시장이 중도퇴진한 이후 불과 1주일 만에 충청권 지자체장이 또 한명 임기를...

조기 대선 누구에게 유리할까

여야 대선 주자들의 시선이 모두 헌법재판소에 쏠려 있다.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시기에 따라 대선 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야 대선 주자들은 헌재의 움직임을 예의주...

아파트 단지에서 호텔식 식사·최고급 피트니스 시설 이용

전문직 종사자 A씨는 매일아침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 들른다. 호텔 출신의 바리스타와 조리사, 영양사 등 전문 쉐프가 차려주는 아침밥을 먹고 출근하기 위해서다. 퇴근 후에도 집으로 ...

[CEO열전]㉕ 조용병 신한은행장 “리더 혼자 큰 일 할 수 없다”

“든든한 맏형, 엉클 조”소탈하다. 옹골차다. 쾌활하다. 행원들과 어울려 폭탄주 마시기 좋아한다. 지난해 취임한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일컫는 수사들이다. 조 행장은 행원들과 자주 어...

“선관위 들어오기 전 인터넷 선 끊고 자료 치웠다”

시사저널이 확보한 관계자 증언 및 내용증명 등은 지난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불법 SNS선거 활동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큰 규모로 이뤄졌을 가능성을 암시한...

“부속실이 민정 컨트롤하려 하니 제대로 될 리 있나”

“3인방이 무슨 권력자냐, 그들은 일개 내 비서관이고 심부름꾼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월7일 청와대에서 가진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살’이 두려운 사람은 보시오!

살이 두려운 계절이다. 올해에는 미니스커트나 소매가 없는 티셔츠 등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제품들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최근 옥션에서는 미니 트위스터 스...

악어가 돼버린 악어새

경찰이 빠찡꼬 업계의 뒤를 봐주고 뇌물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일정 지분을 배당받고 동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빠찡꼬 업계 대부 정덕진씨를 수사하는 서울지검 강력부에 ...

성인병의 80% 운동으로 고친다

적합한 운동강도는 최대심박수의 60~80% 40대 직장인 돌발사는 이제 뉴스 거리가 못된다. 많은 직장인들은 주위에서 예기치 않은 죽음을 보며 그같은 불행이 언제 자기에게도 닥칠지...

監視받는 관료적 지식인

언론과 선거의 상관성을 매우 강조하면 공정보도와 공명선거는 동의어가 된다. 공정보도=공명선거라는 등식도 성립한다. 공명선거를 해치고 타락선거를 주관한 건 관료집단이나 정치집단 아니...

‘안전 소비’ 길잡이 상품마크

우리가 흔히 쓰는 일상용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기호나 표시를 발견할 수 있다. 이 표시들은 제 각각 일정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정부기관나 관련단체에서 그 상품의 성능과...

육체 운동에 관한 진실과 오해

최근 들어 내가 아내에게 받는 압력의 강도가 커지고 있다. 적당히(?) 배가 나오고 술을 자주 마시는데다가 담배도 끊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가하는 아내의 압력이란 다름 아니라 ‘제...

첨단·안락 넘치는 ‘헬스 특별구’

많은 사람에게 서울 도곡동의 타워팰리스는 별천지나 다름없다. 건물의 높디높은 층수(42~66층)도 별나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도 보통 사람들의 그것과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운동할 때 음악 들으면 ‘금상첨화’

공원에 가면 워크맨이나 MP3 플레이어를 들고 조깅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헬스클럽은 음악을 크게 틀어놓아 디스코텍을 방불케 한다. 음악 없는 에어로빅은 상상하기 힘들다. ...

돈 없으면 살도 못 뺀다

한국인 열 사람 중 아홉은 살을 뺄 계획이라고 한다. 마케팅 조사 전문 기업 AC닐슨이 얼마 전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국에서 다이어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인의 91%가...

궁녀센스

드라마 패러디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월간 궁궐’, ‘월간 궁녀’ 등 네티즌들이 만든 합성 사진이 떠돌더니 패러디 잡지까지 등장했다. 이름하여 . 한 여성지 제목을 살짝 바꾸었...

신용불량자 범람, 2002년은 '깡통 차는 해'

서울 관악구에 사는 최 아무개씨(27)는 법 없이는 살아도 '신용' 없이는 살기 어렵다. 매달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을 제외하면 직장 생활 1년차인 그의 한 달 수...

일본 지방자치체 48년은 '검은 풀뿌리'

일본의 지방자치 역사는 올해로 48년째를 맞는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한국에 비하면 장년에 해당하는 나이다. 그런데도 ‘부패와의 전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일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