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연금, 5.1% 인상…물가 상승률 반영

올해 국민연금 급여액이 전년 대비 5.1% 오른다. 전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인상 조치다.8일 보건복지부는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 622만 명의 연금액이 이달부터 5.1% ...

[단독] 서울 D중학교, 제거 공사 보름 뒤 석면 검출...서울시교육청 관리 부실도 ‘노출’

석면 제거 작업을 한 서울의 D중학교에서 공사 보름 뒤 석면이 검출됐다. D중학교는 2022년 12월 석면 텍스를 교체했는데, 작업한 공간에서 석면이 나온 것이다. 석면은 세계보건...

초·중·고 교육 대전환기 “혁신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교육부가 올해를 ‘교육개혁 원년의 해’로 삼았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시·도교육청이 관리하는 ‘유보통합’ 시행과 고교학점제 도입, 고교체제 개편 등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

‘누칼협’ 속에 일그러진 우리 사회의 자화상 [임명묵의 MZ학 개론]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마무리되고 드디어 2023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한 해가 끝날 때 즈음 그해를 시끄럽게 했던 수많은 일을 되돌아보게 되는 것은,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

”이럴 줄 알았으면 안 샀다”...차주는 고통받는데, 타타대우상용차 대응은 소극적

타타대우상용차(타타대우)가 차량 무상수리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수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타타대우 측은 차주가 유사기름(가짜기름)을 사용해 엔...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논란 일파만파…진실은?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국장과 과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종합편성채널 ㈜조선방송(TV조선) 재승인 심사 시 고의로 점수를 깎았다는 의혹에서다. 그러나 당시...

[이주의 법안] “보이스 피싱에 당했다”…사후 피해 줄여줄 법안은?

서울에서 자취 중인 30대 여성 A씨는 최근 가슴이 철렁했다. 어느 날 갑자기 집에 경찰관이 찾아온 것이다. A씨의 어머니 B씨(70대)로부터 신고가 들어왔다는 것이다. 이에 B씨...

가스비 못내 멈춰 선 목포 시내버스…시민들 “기가 찰 노릇”

전남 목포 시내버스가 멈춰선지 한 달여째다. 도시가스 공급사가 밀린 연료비(가스비) 23억원을 내라며 연료 공급을 끊으면서 23만 목포 시민의 발이 꽁꽁 묶였다. 목포시는 뒤늦게 ...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이유는?

법원이 이태원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응했다는 혐의로 구속된 박희영(62) 용산구청장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3일 박 구청장이 청구...

檢, ‘기부금 횡령 혐의’ 윤미향에 징역 5년 구형…“미안해하지 않아”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 유용 혐의를 받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게 “반성하거나 미안해하지 않는다”면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

신고자 ‘침묵의 의미’ 눈치 챈 경찰…前남친에 맞던 女 구조

112 상황실 경찰관 등의 기지로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하던 여성 피해자가 구조됐다. 112 신고자의 침묵과 신고 취소 요청에도 끝까지 신고자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노력한 결과다. ...

추위 꺾이자 미세먼지 ‘공습’…전국 곳곳 비상저감조치

추위가 꺾이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일 부산과 울산에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고, 7일은 수도권에도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6일 오전 8시 기준 미세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