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쫓겨난 ‘성인 페스티벌’…파주도 “행정력 총동원해 막겠다”

경기 수원시에서의 개최가 무산됐던 일명 ‘성인 페스티벌’이 파주시로 개최지를 옮겼다. 파주시 측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경일 파주시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대파’ 들고 투표 못 한다…선관위 ‘반입 금지’, 왜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를 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파를 정치적 의도가 있는 표현물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

박은정 남편 ‘다단계 사건 수임’ 고발 건 본격 수사…중앙지검 배당

검찰이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 1번 후보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의 다단계 사기 사건 수임 논란 고발 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배당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앞서 국민의힘...

與, ‘한동훈 아들 학폭 연루’ 의혹 제기한 강민정·황운하 고발

국민의힘은 5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들이 학교폭력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과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검찰청에 고발키로 했다.이날 당 중앙선거대책...

“조작 감시하려” 투표소 40여 곳 침입해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전국 4∙10 총선 투표소에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5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유튜버 A씨를 검찰에 ...

사법부 우습게 보는 민주주의 지도자들 [전영기의 과유불급]

4·10 총선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현재 유죄 판결이 나면 중형이 예상되는 형사사건의 피고인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다....

의협 간부 “전공의 집단사직과 무관”…정부 “면허정지 불가피”

전공의 집단행동을 종용했다는 이유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간부들이 정부와 법정에서 공방을 벌였다. 의협은 협회의 총궐기대회는 전공의 집단사직과 무...

‘알리·테무’ 개인정보 수집 실태 조사 나선 정부…왜

‘직구’(해외상품 직접 구매) 플랫폼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실태에 대해 국무총리 직속기관인 개인정보...

도심 주택가에서 '좀비 마약' 제조·흡입한 러시아인들 구속

도심 주택가에서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신종 마약류를 제조하고 투약한 러시아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통 한적한 농가나 외딴 섬 등에서 마약이 제조되는 ...

與,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국민의힘은 4일 ‘이화여자대학교 성상납’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를 대검에 고발했다.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와 김정재 의원은 이날 오전 ...

아내 출산 틈타 자택서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한 20대男

출산한 아내를 두고 지적장애를 가진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20대 남성 A씨의 성...

전공의·의대생 낸 ‘2000명 증원 집행정지’도 각하…法 “자격 없어”

전공의·의대생·수험생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각하됐다.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의대 교수·전공의·의대...

“대출방식 똑 닮았네”…양문석式 ‘편법 대출’ 수년간 성행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대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 후보가 대출을 받은 방식과 유사한 편법이 과거 부동산 대책마다 만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

보령·서천 與장동혁 “野나소열 재산 축소신고…선관위 고발”

4·10 총선 충남 보령·서천에서 출마한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3일 장 후보 선대위 ...

정규직보다 식대 적게 주고 성희롱까지…저축은행 등 법 위반 185건 적발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회사에서 비정규직에게 밥값을 적게 지급하거나 건강검진에서 배제하는 식의 차별 대우한 사례가 노동당국에 다수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분기 저축은행 2...

‘마약투약’ 전우원에 반성문 건넨 재판부…“맘 약해질 때 읽어보길”

상습 마약투약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마용주·한창훈·김우...

‘재판 거부’ 송영길, 이번엔 구치소 ‘총선 옥중연설 녹화’ 요구

보석 청구 기각 이후 재판을 거부중인 송영길(61) 소나무당 대표가 총선용 방송연설을 이른바 ‘옥중 녹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송 대표는 현재...

존리 등 유명인 사칭 투자사기 조직 17명 검거…경기남부 경찰, '상품권 세탁' 첩보 입수

유명 투자전문가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18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중국, 캄보디아 등에 사무실을 두...

송영길·변호인 모두 불출석…질타 쏟은 法 “재판 엉망돼”

돈봉투 살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보석 신청 기각 이후 연이어 재판에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구인영장 발부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3일 송 대표는 서울중앙...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발언에 與 당사 난입…대학생 2명 ‘구속기소’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이른바 ‘이토 히로부미’ 발언에 항의하며 여당 당사에 난입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명이 구속기소 됐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