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리핑] 경기도, 스마트공장 탈바꿈…800여개 사 756억 지원

경기도가 올해 800여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오래된 공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비 756억 원을 확보해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

설동호 대전교육감 “교원, 업무 경감으로 본연 역할 할 수 있도록 할 것”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23일 “교원 업무를 대폭 줄여 생활지도, 학생상담 등 교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이날 오전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에서...

대전시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서 전국 평균이하 항목 다수

대전시교육청이 시교육청-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에서 전국 최하위 성적을 받았다. 교육부의 ‘2018년 시·도교육청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밑도는 성적...

특감 임명은 ‘차일피일’, 사무실 임차료는 ‘술술’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청와대 특별감찰관실. 한때 30명 가까운 직원들이 북적이던 이곳에 10월15일 현재 남아 있는 직원은 단 3명뿐이다. 10개 남짓한 각 사무실은 대부분...

‘족벌사학 민낯’ 이사장 아들, 여동생인 교감 ‘폭행’ 파문

“말 그대로 이게 학교입니까.” 전남의 한 학교법인 이사장의 아들 행정실장이 자신의 여동생인 이 학교 교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교직원들이 행정실장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

‘아동학대’, 나무보다는 숲을 봐야 할 때다

결국 또 터졌다. 매번 관련 소식이 뉴스에 오르내릴 때면 이제는 끝나겠지, 더 이상 비극은 없겠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매번 그랬듯 이번에도 아직 세상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

[경남브리핑] 경남도, '라돈 침대' 피해 상담실 운영

경남도는 도내 라돈 검출 침대 소비자 피해 현황 파악 및 구제를 위해 ‘경상남도 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정부가 앞서 지난 5월16일 대진침대 라돈 검출 결과를 발표한 이후 전국...

울고 싶은 금감원의 뺨 때린 삼성증권

금융감독원이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금감원은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임원이 검찰수사 대상에 오르는 사태를 겪었다. 조직 쇄신을 외쳤던 전임 원장은 과거 하나은행 채용 ...

박종훈 경남교육감 “새해 교육공동체 시대 열어갈 것”

2018년엔 경남을 ‘수학교육의 수도’로 만들 계획입니다. 1665개교에 학생 44만4727명에 달하는 경남 교육을 이끌고 있는 박종훈(57) 경남교육감은 2018년 경남교육의 화...

경남교육감 출사표 낸 안종복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박종훈 교육감은 지나칠 정도로 정치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과 일선 학교로 연결되는 교육행정이 ‘관료주의화’의 나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박 교육감과 후보 단일화는 결...

‘텀블러 테러’ 이후 대학원가 “허공에 ‘권리장전’ 선포했나”

6월13일 오전 9시께, 검은 옷을 입은 경찰특공대가 대학교 캠퍼스에 등장했다. 정문을 통과한 이들은 연세대 1공학관 건축학과 연구실로 곧장 향했다. ‘연세대 텀블러 폭탄’ 사건 ...

차량용 블랙박스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원천봉쇄를 위해 행정업무용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해 단속에 나서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경남 의령군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다세대, 다가구 주택...

군대에도 치맛바람 분다

우리가 국방에 관심을 갖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근본적 이유는 전쟁을 막기 위해서다. 적이 우리에게 무력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도록 하는 ‘억제’ 능력이 있어야만 전쟁은...

최순실·차은택의 문화 농단으로 얼어붙은 한류

지난 11월말, 문화체육관광부 원용기 종무실장과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이 사표를 제출하고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문체부 측은 “이들이 어려운 시기에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후배들...

‘채동욱 특검’은 왜 물 건너갔나

본인의 의지도 강했다. 능력도 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얘기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던 인물이었다. 국민적 호응도 높았다. 다른 후보군보다 채동욱 ...

[‘이상한’ 학교] “특수교육지도사가 왜 ‘김보조 선생님’인가요?”

어떤 초등학교의 교실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책상과 의자 옆에 하나의 의자가 더 놓여 있다. 특수교육지도사들이 앉는 의자다. 특수교육지도사들은 하루 6시간을 아이들 곁에서 함께 보내...

[‘이상한’ 학교] 행정실무사들은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

일반행정실무사는 학교에서 각종 제증명서를 발급하는 민원업무와 학교에 들어오는 돈을 관리하는 세입업무 등을 맡는다. 공식적인 ‘행정 업무’가 이들의 역할이다. 그러나 비정규직 행정실...

관세청 4세대 국종망 23일 전면 개통

관세청은 3년의 개발기간 끝에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국종망)을 오는 23일 전면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국종망이란 물류와 수출입·여행자 통관은 물론 세금징수 및 위해물품 차단...

인도, 전 세계 IT 제조 기지로 급부상...메이크 인 인디아 바람

전 세계 전자업계가 인도를 주목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슬로건을 세운지 1년 만이다.모디 총리는 제조업을 육성한다는 ...

[퇴직금 날리지 말자]④ 정부, 가맹점주 권익보호에 ‘미적’

"창업 지원은 많은데 어디서 어떻게 지원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예비 창업자)"가맹점주협의회라는 게 있어요? 처음 들어보는데..."(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프랜차이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