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구구 ‘입학사정관’, 예산만 축낼라

공부 잘하는 사람이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는 것은 옛말이다. 공부를 못 해도 특출한 재주만 있으면 얼마든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최근 각 대학이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입...

개혁 이끌 양대 ‘위원회’시동 걸렸으나 갈길 험난

행정쇄신위원회 3차 회의가 열린 지난 5월1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19층 대화의실, 주민등록 전출입 간소화 방안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이 개선안은 내무부와 서울시, 일반 국민건의...

전문가 앙케이트

s864ken1.hwp 판교 그후 부동산 전문가 11인에게 물었더니...판교 당첨자가 5월4일 발표되었다. 청약자 46만7천명 중 9천4백28명이 당첨되었다. 나머지 45만 7천여...

강풍·훈풍이 이미지라고?

5·31 서울시장 선거판에 강금실 바람(강풍)과 오세훈 바람(훈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강풍과 훈풍이 세차게 부는 이유로 일부에서는 기존 정치권에게 대한 불신이 표출된 것을 ...

부실시공 ‘누더기 ’ 못 벗는 신도시

경기도가 최근 도의회에 제출한 94년 행정업무 감사자료 속에는 성수대교 붕괴나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 사건 등으로 온 나라가 신경쇄약에 걸린 이때에 또 하나의 불길한 조짐을 보여주는...

'개혁 무풍지대'농촌 관청 부조리 '그자리'

농촌은 아직 개혁 무풍지대이다. 중앙 정국을 강타해온 개혁과 사정바람이 아직 농민들의 피부에까지는 와닿지 않았다. 물론 바뀐 것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사정 한파 이후 교통 경...

봇물 터진 軍 관련 서적

그간 공개적인 논의가 금기시돼온 군에 관한 책들이 줄지어 출간되고 있다. 지난해 ≪한반도의 군축과 사회복지≫(평화연구소 외 지음 한울 펴냄) ≪현대 국방조직 발전론≫(이선호 지음 ...

한국수학 ‘산수’ 수준

얼마 전 한국의 9~13세 초중등학생의 수학 및 과학실력이 세계 20개국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해당 부처의 호들갑스런 홍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학교...

한국수학 ‘산수’ 수준

얼마 전 한국의 9~13세 초중등학생의 수학 및 과학실력이 세계 20개국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해당 부처의 호들갑스런 홍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학교...

“여성 복지과장 1백69명 증원”

정무제2장관실은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여성문제 전담부처이다. 북방정책과 함께 6공이 가장 자부하고 있는 여성정책의 산실이다. 실제로 여성계의 기대를 모으며 88년 2월 정무제2장...

오염유발부담금 징수

찬. 심재곤 환경처 정책조정과장. 경기대 행정과 졸업. 경희대 행정대학원 졸업. ●오염유발부담금 제도를 도입하려는 취지는? 환경처가 올해부터 실시할 예정인 ‘환경보전 5개년 중기종...

[교육] 정부 법률안은 문제 투성이

또하나의 핵심사항이 교육자치제이다. 정부와 민자당은 최근 ‘지방교육자치제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 내년 1월 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그러나 이 법ㄹㄹ안은 지자제의 한 기둥인 교...

감사기관 독립은 ‘당연’

입법부 소속의 감사기관인 미국의 ‘일반회계원’과 일본의 유일한 외부감사 독립기관인 ‘회계검사원’의 차이점?임무?역할?기능 등을 비교해본다.미국 미국의 감사원격인 일반회계원(GAO)...

정보사회의 전령 컴퓨터의 오늘과 내일

우리나라는 지금 ISDN 실현을 위한 세부설계도로서, 5대 국가기간전산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전산망, 금융전산망, 교육망, 공안망, 국방망이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행정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