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에 근심 깊어진 언론들…“돌아오라, 손석희!” 왜 나왔나

“돌아오라, 손석희!” 지난 9월28일 JTBC 《뉴스룸》 생중계 보도에 손팻말이 등장했다. 마이크를 쥔 JTBC 기자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 ‘검찰개혁’ ‘조국수호’ 촛불집회...

[내가 본 광화문집회] “자유민주주의 희망을 보았다”

참으로 놀랍고 감격스러운 현장이었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멜로디가 확성기로 울려 퍼지는 가운데 ‘지키자 자유민주주의’ ‘조국 out’ ‘조국 구속’ ‘문재인 하야’ ...

늘어나는 무당파층 “선택할 대안이 없다”

갈 곳 없어 헤매는 마음들이 늘어나고 있다. ‘조국 사태’로 초래된 정치 현상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가 증가하고 있다는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들이다....

법원, 박근혜 탄핵 반대집회 사망에 “국가가 배상하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선고를 한 날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하던 중 숨진 참가자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8월30일 서울중앙지...

아스팔트 벗어나 여의도 진입 꿈꾸는 태극기부대

지난 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을 ‘태극기부대’가 가득 메운 장면은 꽤나 상징적이었다. 더 이상 태극기부대가 ‘아스팔트 시민단체’에만 머물지 않는, 한국 정치의 장으로 진입했음을 ...

[위기의 공영방송] ‘최승호 체제’ MBC 2년…과거 청산 ‘미흡’

최승호 PD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에 찍혀 해고당한 지 1997일 만인 지난 2017년 12월7일 MBC 신임 사장에 임명됐다. 지난 1986년 MBC에 PD로 입사한 그는...

문소리 “뭐든 적당히 하는 성격은 아니죠”

문소리가 민낯으로 기자와 마주했다. 예쁘다. 게다가 털털한 모습이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하다.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진다.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표현하면서도 진심이 묻어나는 언변 ...

민주 “한국당 고발하겠다”…처벌 가능성은?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의원을 무더기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당이 새누리당 시절 주도해 만들어진 법안에 스스로가 걸려든 셈이다. 다만 실...

‘나무심기운동’ 했던 백기완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변방 장수’ 이재명, 文 친위대와 사생결단

역린(逆鱗).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로, 군주의 노여움을 의미한다. 춘추전국시대의 고전 《한비자》의 세난(說難)편에서 유래했다. 한비는 “용은 잘 길들이면 타고 다닐 수도 있는...

남자도 총리가 될 수 있나요?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이 총리직을 2021년까지만 수행하겠다고 발표하자 독일의 청소년들이 “남자도 총리가 될 수 있나요?”라며 당혹해하고 있다는 뉴스를 읽었다. 이 뉴스가 오히려...

2022년 대선 잠룡들 전초전 벌어질까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경기도 개표 결과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약진이었다. 문 후보는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8만7000여 표 차로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2017 올해의 인물-정치] 홍준표, 무죄 판결로 꼬리표 떼고 날개 달다

지난 12월22일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겐 정치 생명이 좌우되는 운명의 날이었다. 오후 2시30분 그를 향한 대법원 선고가 내려진 직후, 당 대표실 안에선 일제히 박수와 환호성...

[2017 올해의 인물] 한반도 미래 짊어진 ‘문재인의 숙명’

2016년은 ‘촛불의 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민간인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국민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섰고,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졌다. 2016년의 ...

[시론]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이야기

미국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을 고용하는 기업이 어디인지 아는가? 70만 명을 고용하는 월마트다. 그 뒤를 잇는 기업들은 GE·IBM 등일까? 틀렸다. 유명한 사모펀드(PE)들...

안철수 “고생 안 해본 사람들이 나보고 고생 안 했다고 말한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주변에 있는 인사들은 “안 후보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단순히 낮고 굵게 바뀐 목소리뿐만 아니라 권력에 대한 의지, 정치에 대한 열정이...

‘발등에 불 떨어진’ 검찰의 창(槍) ‘전면 부인’ 박근혜 방패 뚫을까

박근혜 전 대통령과 검찰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밀리는 쪽은 벼랑 아래로 떨어진다. 박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으로 ‘구속 수사’라는 치욕을 당할 수 있다. 검찰은 차기 정권에서...

주요 외신 “이재용 구속으로 한국 국가브랜드 타격 받을 것”

브랜드가치 세계 7위, 전세계 임직원 50만여 명을 거느린 글로벌 IT기업으로서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총수인 이 부회장의 구속은 전 세계적 관심을 모았다. 해외 유력 언론지들은 이 ...

한반도 진출 ‘포석’ 놓는 일본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관저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을 마른침을 삼키며 지켜보고 있다. 한국의 형세에 따라서는 반일 감정이 격화해 아베 정권이 어려운 상황에 몰...

[양욱의 안보 브리핑] “美 핵우산 요구하며 사드 거부는 ‘모순’”

역사적으로 정유년에는 사건이 많았다. 임진왜란 이후 왜구가 재침입했던 정유재란(1597)이 있었고, 고종에 의해 대한제국이 선포(1897)됐다. 외국에서 벌어진 일이기는 하지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