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조직원 토막살해 후 ‘간 꺼내 먹은’ 폭력조직 영웅파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국내 최초로 수감 중인 사형수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다. 그는 동료 조직원을 살해하고 간을 꺼내 나눠 먹은 폭력조직 영웅파 두목 이순철(57)이다. 이씨는 2000년 10월 대법원...

“죄인지 몰랐다”…무인점포서 19만원어치 훔친 초등생들

무인점포에서 19만원치의 과자 등을 훔쳐 도주한 초등학생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이들은 “범죄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

아파트 주차 차량 30여 대에 소화기 뿌린 촉법소년들…경찰 수사

중학생들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0대에 소화기 분말을 뿌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10대 남녀 4명을 조사 ...

피해자만 127명,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의 정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흔히 ‘발바리’라고 일컫는다. 범행 후 발 빠르게 사라진다고 해서 붙여졌다. 1998년부터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성폭행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수법과 범인의 인상...

교도소에 정신병·마약중독·성도착증 치료할 ‘의료 사동’ 만들어야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공주시 소재 국립법무병원은 법무부 소속의 유일한 정신병원으로 범죄를 일으킨 정신병자, 마약중독자와 정신성적 장애자(성도착증)를 전문적으로 치료해 범죄로부터 사...

“탈선시키고 소년원”…KTX 선로 위에 돌 올려둔 10대

10대 청소년이 ‘소년원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고속철도 선로 위에 큰 돌덩이를 올려놓는 사건이 벌어졌다. 다행히 CCTV로 상황을 조기 인지한 관계자의 대응 조치로 실제 사고로는...

“집단 성폭행 가해자, 초등교사로 신분 세탁” 발칵 뒤집힌 학부모들

장애인을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중이라는 폭로가 나오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지역 학부모들이 불안을 호소하는 가운데 경기교육청은 조사에 착...

“내 험담했지?”…후배 여중생 ‘담배빵·강제 탈의’ 자행한 10대들

검찰이 자신에 대해 험담했다는 이유로 담뱃불로 지지거나 강제로 탈의시키는 등 학교폭력을 자행한 10대 2명의 1심 형량에 불복 항소했다.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봤을 때 선고 형량이 ...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편의점 살인’ 피의자, 부천 모텔서 검거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를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이틀만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32)씨를 붙잡았다고 10일 밝혔...

[데이터 뉴스] 늘어나는 촉법소년 범죄 

지금까지 만 13세 청소년이 범죄를 저지르면 사회봉사를 하거나 소년원 송치 처분을 받는 데 그쳤지만, 앞으로는 형사 처벌까지 받게 된다. 10월24일 법무부는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한동훈에 제동 건 인권위…“촉법소년 연령 하향, 근본 해결책 아냐”

법무부가 촉법소년 연령 상항의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하향하는 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소년범죄 근본 해결이 될 수 없다며 반대 의견을...

강경한 한동훈…촉법소년 기준 연령 ‘만 13세 미만’으로 낮춘다

촉법소년 기준 연령이 한 살 낮춰진다. 연령 개정은 지난 1953년 소년법 제정 이후 69년만이다.지난 24일 법무부는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태스크포스(TF)가 만 13세...

한동훈 “촉법소년 범행 흉포화 경향…좌시 않을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촉법소년 연령 하한 추진과 관련해 “정부가 좌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가 필요하다”며 관련 법 개정 의지를 재확인했다.한 장관은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한동훈표 ‘촉법소년 하향’, 인권위도 반대…해외는 몇살부터 형사처벌?

법무부가 추진하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두고 찬반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사실상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아동범죄는 재활과 회복적 사법으로 다뤄져...

한동훈 FBI 간 사이…野 “법무부 장관 해임‧탄핵 고민해야”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최근 법무부가 단행한 대규모 검찰 인사를 두고 “이제 누가 검찰총장이 되든 인사권도 없는 ‘식물 총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

한동훈, 검사장 인사 단행…‘尹사단’ 승진, ‘文사단’ 좌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발표됐다. 지난 정권에서 좌천을 당했던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승진하는 등 요직으로 복귀했다. 반면 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을 ...

오은영, ‘촉법소년 연령 하향’ 추진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추진 중인 ‘촉법소년 연령 하향 방안’에 대해 소아청소년 정신과 정문의인 오은영 박사가 “굉장히 중요하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문제”라고 신중론을 폈다.오...

[단독] ‘흉악범 촉법소년’ 5년간 2000여 명…한동훈, 촉법소년 연령 하향 착수

흉악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 촉법소년(觸法少年·법률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만 10~14세 미만 청소년) 연령 기준이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법무부가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골...

한동훈, ‘촉법소년 연령 하향’ 검토 지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촉법소년 연령 하향’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법무부 주례 간부 간담회에서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

한동훈, ‘촉법소년 연령 하향’ 시동…“속도감 있게 검토” 지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촉법소년 연령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9일 법무부는 전날인 8일 주례 간부 간담회에서 한 장관이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를 위한 관련 사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