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브리핑] 태안군, 웹툰으로 마애삼존불입상 홍보
  • 세종취재본부 이다슬 기자 (sisa412@sisajournal.com)
  • 승인 2019.11.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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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한밭대, 미래 우수 인력 양성·확보 위해 손잡았다
제1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 천안서 개최
당진시 제5기 명예감사관 활동 시작

국보 307호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을 웹툰으로 제작한다.

태안군은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을 소재로 한 웹툰 ‘마애’를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다음웹툰’ 및 ‘카카오페이지’에 8주간 연재한다. 이번 웹툰 제작은 국보 문화재 홍보를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백제시대의 가장 오래된 마애불이다. 가운데 보살상을 중심으로 좌·우측에 여래상이 배치된 전 세계에서 유일한 형식의 삼존불로 땅속에 묻혀있었던 백제시대의 연화대좌가 드러나면서 2004년 보물에서 국보 제307호로 승격했다.

웹툰 ‘마애’는 ‘강철비’, ‘반드시 잡는다’의 원작 작가 ‘제피가루’가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이 만들어진 백제시대를 배경으로 그려낸다.

군 관계자는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높은 가치에 비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군이 보유한 국보 문화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웹툰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 문화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툰 ‘마애’ 연재를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태안 동문리 마예삼존불입상. 태안군
태안 동문리 마예삼존불입상. ⓒ태안군

◇ 충남연구원-한밭대, 미래 우수 인력 양성·확보 위해 손잡았다

충남연구원은 6일 국립한밭대학교와 우수 인력의 양성·확보 및 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기술·요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 ▲기업의 기술·경영지도 및 창업 지원 ▲사회맞춤형 관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한 협력 및 위탁교육과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발전 사항 등을 협력·추진한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양 기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는 협력이 지역 청년의 내일에 주춧돌이 되고, 이는 대한민국 청년 미래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산·학의 동반성장으로 지역 및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과 한밭대가 미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MOU를 맺었다. ⓒ충남연구원
충남연구원과 한밭대가 미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MOU를 맺었다. ⓒ충남연구원

◇ 제1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 천안서 개최

충남지역 해외우수연구기관 등이 7일 천안에서 ‘제1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충남도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양승조 지사,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박완주·윤일규 국회의원, 이공휘 충남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우수연구소 소개와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 윤정교 와이즈만-순천향 조직재생 연구센터장과 정필상 한국베크만 광의료기기연구센터장, 김해원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장은 각각 해외우수연구기관의 역할과 방향, 필요성 등을 소개했다.

본 행사는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베트남 후에의학대학교와 베크만광역의료기기 연구센터, UCL 이스트만 치의학연구소가 각각 ‘성체줄기세포와 조직재생’의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는 와이즈만 연구소와 베크만 광역의료기기 연구센터, UCL 이스트만 치의학연구소가 ‘기초과학으로부터 임상연구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심포지엄은 도내 3개 센터가 처음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집적된 기관 간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뜻이 깊다”라고 말했다.

 

◇ 당진시 제5기 명예감사관 활동 시작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제5기 명예감사관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7일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2019년 우수활동 명예감사관에 대한 표창과 5기 명예감사관 위촉,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제5기 명예감사관은 연임된 14명과 신규 위촉된 11명 등 모두 25명이다. 신규 위촉된 11명은 평소 덕망이 높은 지역민 중 읍·면·동장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제5기 명예감사관들은 임기 2년 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정부패와 비리에 대한 제보와 시민 불편사항 신고,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을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명예감사관들의 민생관련 제보와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받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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