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시] 인천도시공사, 당기순이익 527억원 기록
  • 인천취재본부 주재홍 기자 (jujae@sisajournal.com)
  • 승인 2020.03.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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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 26억 이익배당…1조8000억원 부채 감축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5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257억원)보다 2배 오른 것이다. 특히 공사는 설립 이후 최대 경영흑자를 달성하고, 인천시에 26억원의 이익 배당을 실시했다.

인천도시공사 전경.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전경. ⓒ인천도시공사 제공

공사는 지난 2014년에 흑자로 전환한 이래로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또 공사는 지난 5년간 1조8000억원의 부채를 감축해 재정 건전성이 강화됐다.

지난해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서, 공사는 검단신도시의 토지와 공동주택 분양사업에서 큰 성과를 냈다.

검단신도시와 영종하늘도시, 도화구역 등 용지분양매출은 총 6418억원이다. 또 영종27단지, 청라19단지, 검단AB14단지 등 주택분양매출 1625억원이다. 이와함께 임대사업수익은 86억원, 대행사업매출은 169억원이다.
 
이승우 사장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본을 축적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상의‧인천경실련, 정치권에 정책 제안

인천경제계와 시민사회가 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를 여야 정치권에 제안했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제21대 국회의원 후보께 드리는 인천경제 희망 제안'을 주요 정당 인천시당에 전달했다.

이들은 3대 역점과제로 △수도권 정책 대전환 △지방분권 강화 △인천경제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꼽았다.

인천은 현재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공장 입지와 대학 신설 및 정원 확대, 도시 개발 등에 심한 규제를 받고 있다.

지역경제계는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이같은 정책이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며 제도 보완을 요구하고 있다.

지방자치 권한 강화 측면에서는 지역밀착형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업무 이양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유수면 매립 권한 등의 지방 이관을 제안했다.

또 인천경제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 바이오를 비롯한 전략 특화산업의 육성과 항만 및 공항의 미래 지향적 전략수립, 제조업 부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호복 기증 모습. ⓒ더피알 제공
방호복 기증 모습. ⓒ더피알 제공

◇DK도시개발‧DK아시아, 인천 서구청에 방호복 3500벌 기부

부동산 시행사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인천 서구청에 레벨D 방호복 3500벌(1억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서구청은 기증받은 방호복을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일하는 의료기관과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 방호복은 환자를 진료하고 접촉하는 의료진과 보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필수적인 개인보호장비다.

한편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인천 서구 한들구역에 약 2조5000억원을 들여 지상 최고 40층, 총 4805가구가 들어서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다음달에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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