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제 K방역의 시험대는 ‘백신 확보전’이다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20.12.11 10:30
  • 호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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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우선 영국이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백신 접종을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 미국도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앞두고 있다.

한국 정부는 12월8일 화이자를 포함해 제약사 4곳에서 백신 44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접종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가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단 확보 물량이 적은 데다, 최종 구매계약까지 진행한 제약사는 아스트라제네카 한 곳뿐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그나마 아스트라제네카는 다른 경쟁 백신에 비해 가장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 국민들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고 있다.   

ⓒ시사저널 최준필
ⓒ시사저널 최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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