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 누적 확진자 6000명 ‘훌쩍’…신규 63명 발생
  • 김영삼 영남본부 기자 (sisa526@sisajournal.com)
  • 승인 2021.08.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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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6명, 구미 15명, 경산 10명, 포항 9명, 김천 7명, 영천·칠곡 각 2명, 상주·성주 각1명
8월12일 0시 기준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경북도

경북지역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0명 대를 넘어섰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에서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발생했다. 이로써 경북 누적 확진자는 6028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주일간 확진자는 56명→49명→56명→30명→59명→67명→63명이 발생했다.

경주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 604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됐다. 경주 616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경주 535번과 경주 602번 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 560번·경주 577번·경주 589번·599번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됐고,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15명이 확진됐다. 구미 볼링장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구미 785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구미 713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구미 795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5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경산 1541번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에서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시 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또 포항 810번과 포항 883번, 포항914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부산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고,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에서 7명이 확진됐다. 김천 367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구미 770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김천 373번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영천에서 경산 1529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는 구미775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에서 문경 58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성주에서 성주 42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 최근 1주일간 국내 36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했다. 주간 일일평균 52.7명, 자가격리 4501명, 누적확진자는 60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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