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간 감염 확산…31명 확진
  • 김영삼 영남본부 기자 (sisa526@sisajournal.com)
  • 승인 2021.08.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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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7명, 포항 6명, 구미 5명, 경주 4명, 김천·영주 3명, 의성·성주·울진 1명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접수하고 있다.ⓒ연합뉴스

경북에서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발생했다. 국내감염 28명, 해외유입 3명이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시흥과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가 각각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5명이 확진됐다. 경기 용인과 김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해외에서 입국한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인됐다. 김천에서 3명이 확진됐다. 김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에서도 영주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고, 의성에서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인됐다. 성주에서 성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인됐고, 울진에서는 울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 36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했다. 주간 일일평균 52.1명, 자가격리 5416명, 누적확진자는 67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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