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경선 진출 8명 확정…박진‧장기표‧장성민 탈락
국민의힘이 제20대 대통령선거 2차 경선에 진출하는 8명의 대진표를 확정했다.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등이 통과했고, 박진‧장성민‧장기표 등 3명이 탈락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께 국회 본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선 예비경선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9월13~14일 양일간 책임당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각각 2000명씩 표본조사를 실시했으며, 당원투표 20%와 국민여론조사 80%가 반영됐다.
이날 각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1차 컷오프에서 추려진 대선 후보 8명은 오는 16일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6차례 토론으로 맞붙은 뒤 다음달 8일 2차 예비경선에서 4명의 후보로 추려질 예정이다. 2차 컷오프는 당원투표 30%와 여론조사 70%가 반영된다.
국민의힘은 11월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본경선 투표는 당원 50%, 여론조사 50% 비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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