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글로벌 혁신지수 ‘세계 5위’로 아시아 선두 [데이터 뉴스]
  • 구민주 기자 (mjooo@sisajournal.com)
  • 승인 2021.09.24 10:30
  • 호수 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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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유엔 산하 기구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대한민국이 5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순위다.

한국의 순위는 싱가포르(8위)·중국(12위)·일본(13위)보다 앞서며 아시아 국가 중 선두에 올랐다. 전 세계 132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한국은 상위 20개국 중 혁신역량이 가장 많이 개선된 국가로 꼽혔다.

역대 순위는 21위(2012)→14위(2015)→12위(2018)→11위(2019)→10위(2020)→5위(2021)로 꾸준한 상승세다. 올해 1위는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스웨덴·미국·영국이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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