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운행노선 안전점검 나서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5회 2022 밀양 국제 요가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국제 요가대회를 1인전과 2~4인전, 5인 이상 단체전, 외국인전 등으로 진행한다. 밀양시는 10월29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총 52개팀 140명을 대상으로 영상 심사를 하고, 본선 참가팀 29팀을 선발했다.
밀양시는 장시간 진행되는 대회에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일정 중간에 요가 음악극과 퓨전 국악 공연, 춤놀이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대회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생중계중 공개되는 팀별 참가번호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문자 투표할 수 있다. 밀양시는 최종점수에 투표 결과를 20% 반영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오랜만에 현장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대회에 많은 요가인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남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0월31일부터 이틀간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 속 소통하는 자원봉사의 장’이라는 주제로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명숙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더불어 살아가는 밀양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운행노선 안전점검 나서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1일 아침 등교시간에 관내 태룡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버스 운행노선 안전을 점검했다.
밀양교육청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동절기를 대비하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했다. 또 위험한 통학구역의 안전사고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손경순 교육장은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이 우선이며, 선제적 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