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박 전 대통령 사저 앞 생일축하 행사 예고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다음 달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은 칠순을 맞이했지만 오랜 옥고를 치르느라 편찮은 몸 때문에 병원에 계셔야만 했다. 여러분도,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주 목요일, 2월2일은 5년 동안 생신상 한번 받아보지 못하셨던 대통령님께서 처음으로 사저에서 맞이하시는 생신”이라며 “그래서 ‘박 전 대통령 명예회복 국민운동본부’에서는 소박하게 생신상을 차려 올려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함께 대통령님 사저 앞에 가서 박 전 대통령님의 생신을 축하드리자”면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생신 축하 노래를 목청껏 불러드리자. 힘이 나시도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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