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당국, 헬기 4대·대원 231명 투입해 진화 중
8일 오후 2시8분쯤 충남 부여군 옥산면 홍연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산불 진화 장비 37대, 인력 23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현장에 순간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화재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충남 부여군은 산불이 인근 홍연리와 상기리, 학산리 등 민가로 번질 우려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진화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산림 100m 이내에서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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