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키워드] ‘우영우’ 박은빈
  • 조유빈 기자 (you@sisajournal.com)
  • 승인 2023.05.05 10:35
  • 호수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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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8년 차에 처음 받은 백상 트로피는 ‘대상’ 트로피였다. 배우 박은빈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된 결과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8개 부문에서 10개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후보에 등극했다.

대상의 주인공이 된 박은빈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습니다’다. 영우를 통해 이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022년 4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1965년 제정된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 부문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백상예술대상 캡처
ⓒ백상예술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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