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니어존(No Senior Zone)’ 카페가 등장해 논란이다. ‘노시니어존’과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제한’이라는 문구를 써붙인 한 카페의 유리 출입문 사진이 급속히 퍼지면서, 5월8~9일 트위터 등 SNS에 ‘노시니어존’을 언급한 건수가 1만5000건을 넘어섰다. 해당 카페의 여성 점주가 남성 어르신들에게 성희롱을 당해 이 같은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심정은 이해가 간다’는 공감을 사기도 했지만, 행위가 아닌 연령으로 출입을 금지한 것은 차별이라는 반응이 많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2017년 ‘노키즈존(No Kids Zone)’에 대해 차별 행위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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