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코로나19 비상사태를 끝내고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인 ‘엔데믹(풍토병화)’을 선언했다.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오고 온 나라에 비상이 걸린 지 약 3년4개월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5월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또 입국 후 PCR검사 권고를 해제한다”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코로나19와 관련된 검사와 치료비 지원은 경과 조치로서 당분간 유지된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체 보면 미쳐”…JMS 정명석이 신도 딸에게 보낸 옥중편지
“귀여워서 그랬다” 9세 의붓딸 성폭행 50대, 반성 없었다
[이정근 노트]“한국은행 관봉권 5억원 전달 받아”
尹대통령 방미 성과 논란 속 브레이크 걸린 현대차
‘전세사기’ 입건된 공인중개사만 400명…“도대체 하는 일이 뭐야?”
前후원회장 신평, 김기현 저격 “리더십도 없고 엉망”
‘도덕성’ 무너진 민주당, 뿌리째 흔들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김건희 여사 과거 사진 올리고 “쥴리” 조롱한 현직 검사 징계 추진
봄철 3대 불청객 ‘알레르기·축농증·춘곤증’ 이렇게 물리쳐라
건강한 다이어트 돕는 ‘10대 슈퍼푸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