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5거래일 연속 하락…‘형제주’도 동반 내리막
상반기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2차전지 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테마주의 대장 격으로 꼽히는 에코프로는 장중 한때 10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4.19% 하락한 100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 주가는 장중 한 때 5.04% 하락하며 99만7000원까지 떨어졌다. 에코프로 주가가 100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28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31일 120만원 중반 선에서 거래되던 에코프로 주가는 이달 들어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에코프로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나란히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은 3.99% 하락한 2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한때 28만5500원까지 떨어졌다. 에코프로에이치엔도 3.59% 하락한 8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5.82%), 엘앤에프(-3.98%), 금양(-2.11%), 포스코홀딩스(-2.07%), LG에너지솔루션(-1.90%) 등 주요 2차전지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한 채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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