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과잉 히스테리 사회, 단독성들의 사회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과잉 히스테리 사회, 단독성들의 사회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어른들이 들으면 뭐라고 할 만한 일을 하는 사람, 돈 안 되는 일들로 먹고사는 사람, 즉 창작자가 된 저자가 작가가 되겠다고 했던 이유를 밝힌다. 창작은 쓸모없어 보이지만 쓸모없는 일이 아니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으며, 그 시작은 하찮고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켜줄 것이라고 믿었다며.
이연 지음|한빛라이프 펴냄|256쪽|1만6800원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엄마이자 의사인 저자가 정신질환을 앓는 딸을 보살피고, 가족으로서 삶을 함께 살아내고자 겪어온 숨 가쁜 여정의 기록이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밤바다를 헤엄치는 심정으로 딸과 함께해 왔던 지난 7년간의 투병 과정을 담담하게 회고하며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마음의 문제로 고생하는 모든 이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한다.
김현아 지음|창비 펴냄|304쪽|1만8000원
과잉 히스테리 사회, 단독성들의 사회
21세기 초, 유럽 인문학계의 패러다임을 일거에 뒤바꾼 화제작. 과잉 히스테리와 상담 만능 사회, 대졸=실업과 빈곤층의 출현, MZ세대와 ‘꼰대’들의 세대 전쟁, 이 모든 변화의 숨은 뿌리는 무엇이며, 우리의 삶의 토대 아래에는 무엇이 구조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가? 우리 시대와 사회, 개인의 고민과 우울증에 명쾌한 혜안을 제시한다.
안드레아스 레크비츠 지음|새물결 펴냄|672쪽|3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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