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원래 피곤하다?…활기찬 아침 만드는 건강습관 3
  •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 승인 2023.10.26 07: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상 직후엔 물 마셔야…신진대사 활성화
햇볕 쬐며 스트레칭하면 심신 활력 증대
ⓒ픽사베이
ⓒ픽사베이

직장인들에게 평일 아침 컨디션은 매우 중요하다. 기상 후 아침 컨디션이 짧게는 정오, 길게는 퇴근 전까지 이어지는 까닭이다. 매일 활기찬 아침을 맞는 직장인과 그렇지 않은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 또한 다를 수 밖에 없다. 

활력 넘치는 아침을 위해 숙면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숙면만큼이나 기상 직후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도 아침 컨디션은 크게 좌우된다. 피곤하기 쉬운 직장인들의 아침을 보다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건강 습관들을 알아본다.

▲ 물 마시기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땀, 호흡 등을 통해 다량의 수분을 외부로 배출한다. 따라서 기상 직후에 마시는 물 한 잔은 체내에 부족한 수분을 채우는 것은 물론, 신체 전반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변비가 있을 경우, 원활한 아침 배변 또한 기대할 수 있다.

▲ 햇볕 쬐기

아침 시간대 일광욕은 혼곤한 정신을 깨우는데 특효다. 특히 기상 직후 햇볕을 쬐면 틀어진 체내 생체시계를 맞추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불면증 환자들에게 아침 혹은 오전 시간대 일광욕이 권장되는 이유다.

▲ 스트레칭

기상 직후엔 장시간 누워있는 동안 굳은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게 좋다. 원활한 움직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혈액 순환까지 원활해져 몸 곳곳에 활력이 채워진다. 특히 자는 동안 뭉치기 쉬운 어깨, 목, 허리, 골반 등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 해주는 게 중요하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