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4시] 안성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 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sisa216@sisajournal.com)
  • 승인 2023.12.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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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2월 안전점검의 날 '화재대피요령 배우자!' 캠페인 실시
안성시-안성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 4-H회원 모집

안성시는 환경부가 시행한 '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제공

환경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매년 용량별 3개 그룹(Ⅰ그룹: 1만㎥/일 이상, Ⅱ그룹: 1만㎥/일 미만~2000㎥/일 이상, Ⅲ그룹: 2000㎥/일 미만)으로 나눠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의 지자체 236개 처리시설을 3그룹으로 나눠 폐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 28개 항목에 대한 1차평가와 안전관리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에 대한 2차평가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개량공사, 노후된 시설 교체 등 방류수질 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 안성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1그룹 2위)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 안성지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활동 지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12월 안전점검의 날 '화재대피요령 배우자!' 캠페인 실시

안성시가 지난 4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대피요령 배우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현장 ⓒ안성시 제공

이날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겨울철 화대대피요령 등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행동요령이 포함된 전단지와 핫팩,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수칙 등 효율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화재발생 위험이 큰만큼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들과 여러 유관기관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안성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안성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 4-H회원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안성시4-H연합회는 이달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성시4-H연합회는 안성시 젊은 농업인 단체로써 공동작업학습포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농산물 기부 활동, 품목별 네트워크를 통한 농업 품목별 교육 및 교류활동, 리더십 캠프 등의 활동을 한다.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안성시 4-H연합회 오은식 회장은 "4-H연합회는 젊은 농업인들이 4-H를 계기로 모여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4-H회의 발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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