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안성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 4-H회원 모집
안성시는 환경부가 시행한 '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매년 용량별 3개 그룹(Ⅰ그룹: 1만㎥/일 이상, Ⅱ그룹: 1만㎥/일 미만~2000㎥/일 이상, Ⅲ그룹: 2000㎥/일 미만)으로 나눠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의 지자체 236개 처리시설을 3그룹으로 나눠 폐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 28개 항목에 대한 1차평가와 안전관리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에 대한 2차평가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개량공사, 노후된 시설 교체 등 방류수질 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 안성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1그룹 2위)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 안성지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활동 지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12월 안전점검의 날 '화재대피요령 배우자!' 캠페인 실시
안성시가 지난 4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대피요령 배우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겨울철 화대대피요령 등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행동요령이 포함된 전단지와 핫팩,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수칙 등 효율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화재발생 위험이 큰만큼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들과 여러 유관기관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안성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안성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 4-H회원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안성시4-H연합회는 이달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성시4-H연합회는 안성시 젊은 농업인 단체로써 공동작업학습포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농산물 기부 활동, 품목별 네트워크를 통한 농업 품목별 교육 및 교류활동, 리더십 캠프 등의 활동을 한다.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안성시 4-H연합회 오은식 회장은 "4-H연합회는 젊은 농업인들이 4-H를 계기로 모여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4-H회의 발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모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