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의자 자택 등 영장 집행 예정
이 대표, 중환자실서 회복 중
이 대표, 중환자실서 회복 중
부산 현지를 방문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에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
3일 부산지법은 경찰이 신청한 충남 거주 60대 남성 김아무개씨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 자택과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에 대한 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2일) 오전 10시27분경 부산 대항전망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원 미상의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해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렸다.
이 대표는 부산대 외상센터로 즉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경정맥 훼손과 다량의 출혈이 우려된다는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2시간 가량 수술을 받았다.
이 대표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부산경찰청은 전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김씨가 조사과정에서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이 대표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의 범행 동기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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