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량 골든타임’은 약 2주…충분한 물 섭취·탄수화물 식사해야
4일간의 설 연휴가 끝났다. 많은 직장인들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일터로 복귀했지만, 연휴 이전으로의 복귀가 유독 어려운 부분도 있다. 바로 연휴 기간 동안 불어난 체중이다.
한 번 불어난 체중은 되도록 빨리 감량하는 게 이롭다. 체중이 늘어난 상태로 보낸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량도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연휴 기간 중 늘어난 체중을 빨리 감량하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 ‘감량 골든타임’ 준수
연휴 이후 늘어난 체중의 대부분은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이다. 과다축적된 이 글리코겐이 약 2주를 전후해 서서히 지방으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지방보다 비교적 연소가 쉬운 글리코겐 상태일 때 집중적인 다이어트를 단행할 필요가 있다.
▲ 저탄수화물 식사
민족 대명절인 설이나 추석 연휴엔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연휴 직후부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게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특히 단백질의 경우, 연휴 직후 고강도 운동을 통한 근육 생성 과정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끼니마다 일정량을 챙겨먹는 게 좋다.
▲ 충분한 수분 섭취
연휴 기간에 여러 장소를 바삐 이동하다보면 물 섭취에 소홀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연휴 직후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연휴 간 쌓인 숙변 및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은 물론, 저하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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