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애학생에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sisa414@sisajournal.com)
  • 승인 2024.03.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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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3자 업무협약 체결
한국효문화진흥원, 미래세대의 바른 효·인성 함양 사업 추진
대전 동구, 지역주민 정신 건강 책임진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장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장애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특수교육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을 위해 ‘장애인 e페스티벌’과 ‘장애학생을 위한 디지털 진로체험’ 등 다양한 행사 개최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대관 지원을 비롯해 현장 스텝 및 방송 장비 지원, 각종 프로그램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진흥원은 오는 6월, 세 개 기관과 협업으로 장애인 e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학 원장은 “장애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우리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업무 협업를 통하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미래세대의 바른 효·인성 함양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도모와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효행장려 및 효문화 확산을 위한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 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세대 노인이 주축이 되어 3대 가족과 함께 각 지역의 아름다운 효문화 자산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가정의 화목과 어르신들에게는 보람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바른 효·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대가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삼대가 함께하는 효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효진에서는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효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전 동구, 지역주민 정신 건강 책임진다

-찾아가는 무료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톡톡버스’ 운영

대전동구청의 ‘마음톡톡버스’ 운영 모습Ⓒ대전동구청

대전 동구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톡톡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음톡톡버스는 스트레스, 우울, 음주 등 자가검진 척도를 활용한 정신 건강검사와 검사결과를 안내하며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과 지속적인 관찰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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