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24시] 도성훈 교육감, ‘국가돌봄청’ 신설 제안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정부에 일명 ‘국가돌봄청’ 신설을 제안했다.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아동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분산된 돌봄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2...

“그릇된 남성 문화가 만든 비극”…‘신당역 사건’ 향한 박지현의 일침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신당역 사건을 두고 “여성에 대한 구조적 폭력이고 여성 혐오 살인이라는 것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박 전 ...

[대구24시] 대구시-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대구 연고지 협약이 이뤄진다.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채희봉 ...

‘개딸’은 민심을 이길 수 없다 [전영기의 과유불급]

‘개딸’은 노무현 대통령의 ‘노사모’, 문재인 대통령의 ‘문빠’에 해당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묻지마 팬클럽이다. 묻지마 팬클럽의 문제는 이성보다 감정에 지나치게 호소하는 점이다...

이복현 금감원장 “중대한 회계 부정 엄정 제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중대한 회계 부정에 대해 엄정한 사후 적발과 제재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원장은 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회계법인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회계 감...

고교생과 성관계 혐의 기간제 여교사…檢 송치

자신이 근무하던 고등학교에서 남학생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은 30대 기간제 교사가 검찰로 송치됐다. 남편의 폭로에 의해 사건이 공론화된지 약 2개월만이다.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의...

재개장 한 달…과거와 달라진 오세훈의 新광화문광장은?

8월31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은 불빛으로 가득했다. 분수대와 벤치, 수목시설에서 나오는 형형색색의 불빛은 광장을 밝혔다. 이곳은 하루를 마친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

“미래 안 보이는 한국 언론,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정년 맞은 학자의 마지막 고언

‘언론의 위기’는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 고정값이 되어버렸다. 뉴스를 소비하지 않는 사람조차 전통 미디어의 위상과 영향력이 뚝 떨어졌단 사실을 안다. 유일한 탈출구였던 자구 노력...

역사 교육 시안, ‘자유·남침’ 누락 논란에…교육부 “수정·보완하겠다”

교육부가 ‘자유’ ‘6·25 전쟁 남침’ 등 표현의 누락 논란이 인 새 역사 교육과정 시안에 대해 “공론화를 통해 수정 및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일 국...

[광주24시] 광주시 내년 정부예산안 ‘3조2397억원’ 반영…“선방”

정부의 역대 최대 지출 구조조정 기조 속에서도 광주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 액수가 지난해보다 940억원 늘어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추...

민주‧국힘보다 ‘비상’? 좌초 위기 몰린 정의당

여의도가 소란스럽다. 새 지도부를 꾸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사법리스크’로,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존속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그러나 제3당인 정의당...

우상호, ‘권리당원 전원투표’ 논란에 “우려할만한 사항 아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당내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는 ‘권리당원 전원 투표’ 조항 신설에 대해 “새로운 요건을 도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표시하...

작심발언 탁현민 “단순무식 尹정부, 임기내내 엄한 짓 할 것”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이전'에 대한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탁 전 비서관은 용산 대통령실로의 이전 과정에서 드러난 정권 난맥상이 임...

반전 거듭하는 ‘대전 깡통전세 사기극’…숨겨진 배후 드러났다

전국에서 수백억원대 피해를 낳은 ‘대전 깡통전세 사기’에 대한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는 가운데, 사기를 주도한 회사의 자금 수십억원이 개인에게 흘러들어간 사실이 드러났다. 또 피의자...

대통령 위기는 국가 위기, 윤석열의 위기 탈출법은? [쓴소리 곧은 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위기다. 취임 석 달 만에 지지율이 20%대로 곤두박질했다. 이는 광우병 파동으로 취임 4개월 만에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것과 비슷하다. 또한,...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공론화에 화성 시민단체 강력 반발

민선8기 경기도가 첫 공론화 과제로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선정하자 이전 대상지인 화성시의 시민단체 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

‘친문계’ 전해철 ‘당헌 제80조’ 개정 반대

‘친문(친문재인)계’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소 시 당직 정지’ 내용을 담고 있는 당헌 제80조 개정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특정 계파 일색으로 민주당 지도부 꾸려지는 건 굉장히 위험”

“이번 전당대회 구도는 ‘친명(親이재명)계’ 대 ‘비명(非이재명)계’의 대결이 아니다.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주도적으로 치른 지도부를 계속 둘 것인지, 두 번이나 졌으니 새...

박순애 교육부 장관 전격 사퇴…“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 개편안 논란에 책임을 지고 8일 사퇴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교육 수장으로 임명된 지 35일 만이다.박 부총리는 이날 오후 5시30분 서울...

거세지는 ‘사퇴론’, 숨는 박순애…공개 일정 전면 취소

‘만 5세 입학’ ‘외고 폐지’ 등을 둘러싸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박 부총리가 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국회 출석 준비에 매진하기로...